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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뉴시스][세월호 참사]내렸던 영정 재안치…조문행렬은 계속
작성자 전미찾모 작성일 2015-01-06 조회수 6085
안산=뉴시스】이승호 김도란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들이 KBS방송국 항의방문을 위해 내렸던 희생자들의 영정이 9일 오후 정부합동분향소에 재안치됐다.

서울에 상경했던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 12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10분께 안산에 도착했다.

버스 7대를 나눠타고 돌아온 유가족들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피부는 볕에 그을렸고 눈은 부어있었다.

유가족들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분향소로 직행해 항의표시로 들고 갔던 희생자 80여 명의 영정을 재안치했다.

한 40대 여성은 자녀의 영정이 다시 제단에 안치되는 작업을 지켜보면서 주저앉아 흐느꼈다. 일부 유가족들은 다른 희생자의 영정이 모두 안치될 때까지 눈을 감고 기다렸다.

분향소 안에 있던 조문객 300여 명은 희생자들의 영정이 안치되는 50여 분 동안 서서 대기했다가 헌화·분향했다.

희생자들의 영정이 돌아오기 전까지 낮동안 분향소 제단 곳곳엔 빈자리가 있었지만 조문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했다.

오전 10시40분께에는 안산지역 한 시립유치원 원생 50여 명이 분향소를 방문했다.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흰 국화를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조문했다.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도 이날 오후 6시30분으로 예정된 침묵 행진을 앞두고 분향소를 찾았다. 앳된 얼굴의 학생들은 또래 친구의 죽음에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삼삼오오 조문을 마친 학생들은 화랑유원지 주차장에서 안산문화광장까지 약 2.6㎞를 걷는 침묵의 행진을 했다.

【안산=뉴시스】김도란 기자 = 9일 오전 경기 안산의 한 시립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 50여명이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에게 헌화·분향하고 있다. 2014.05.09 dorankim@newsis.com 2014-05-09

(사)전국 미아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은 애도의 편지가 가득 든 붉은색 우체통을 분향소 입구 주변에 가져다놨다.

가로·세로 약 50㎝, 높이 1m 크기 우체통에는 '대통령님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고 쓰여 있었다.

한편 세월호 사고 대책위원회는 이날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을 인터넷(http://goo.gl/i6XP7F)으로도 받기 시작했다.

대책위는 "멀리서 못 오는 사람이나 인터넷 서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명창을 준비했다"며 "범국민의 마음이 피해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일일 조문객은 5183명이다. 임시 합동분향소(4월 23~28일)를 방문했던 인원을 합한 누적 조문객은 45만8681명이다.

정부 장례지원단은 전날까지 전국 시·도에 마련된 140곳 분향소에서 115만2622명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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